원래 일자 드라이버였던 도구에 병따개 기능을 넣어서 만든 빅토리녹스의 가장 대표적인 도구.
사용법[]
- 일반 병따개처럼 사용한다. 단, 폭이 좁기 때문에, 여러번 사용해서 뚜껑을 따야 하는 경우가 많다.
- 머리 부분은 일자 드라이버다. 크기는 6mm.
- 라이너 락이 적용된 보강형 병따개의 일자 드라이버 크기는 7mm이며, 아래 부분이 더 두껍다.
- 손잡이에서 90도로 꺾어서 사용할 수 있다.
- 최근엔 일자 나사 사용이 줄어 드라이버의 역할보다 물건의 틈을 벌리는 빠루와 긁개로 더 많이 쓰인다.
- 아래 부분의 작은 홈은, 전선 피복을 벗겨내거나, 선을 구부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. 전선 피복은 작은 칼이나 전공칼로 미리 잘라야 한다.
종류[]
- 91mm 병따개
- 58mm 십자드라이버 콤보 툴
- 111mm 보강형 병따개
디자인의 변화[]
1891년 일자 드라이버[]
- 현재의 병따개 자리에는 원래 일자 드라이버가 있었음.
1946년(1942년?) 병따개[]
- 빅토리녹스가 일자 드라이버와 병따개의 역할을 겸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병따개 개발.
1951년 병따개[]
- 아래쪽에 전선 피복 제거 도구가 추가됨
- 현재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모양
1976년 톱 일체형 콤보 쿨[]
1982년 콤보 툴[]
1985년 병따개[]
- 90도에서도 멈추도록 설계.
1995년 일자 드라이버 일체형[]
1996년 십자드라이버 일체형[]
1997년 일자 드라이버 일체형/십자드라이버 일체형[]
- 전선 피복 제거 도구 추가.
- 병따개(58mm) 항목 참조.